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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신당 무속인 점집 위치 예약
인기 TV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스타 이건주(43)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습니다.이건주는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걸으려 하고 있습니다.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신당 무속인 점집 위치 예약 아래를 통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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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전부터 신을 왜 안 받고 있냐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버텼습니다. 결국 신병이 마음의 병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년부터 심각하고 무서운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는데, 물어보니 '넌 진작 죽었어야 할 팔자'라고 하더군요. 가족들의 반대가 컸지만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오래 전부터 이건주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지만, 무당이 되는 것만은 강하게 만류하며 애써 모르는 척 했다고 합니다.
이건주는 "저를 키워주신 고모 역시 신내림을 받아야 할 운명이었지만, '순돌이' 역으로 활동하는 조카를 생각해 이를 거부하고 평생 살아왔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사실 무당 집안이었다"라고 밝힌 그는 "증조할머니가 무당이셨고, 할아버지는 굿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불교 신자입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얘는 지금 머리끝까지 차서 안 받으면 큰일 난다'고 하셔서 내림굿을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내림굿을 하던 날, 이건주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개인사를 맞추는 등 무당의 신들린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끝으로 그는 "신당을 차리고 새 인생을 살게 됐지만, 저에게 주어진 두 가지 인생을 묵묵히 걸어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981년생인 이건주는 1986년 MBC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왕과 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보도 이후 예약자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이건주는 "개인 SNS로 DM을 많이 받았다. 사실 법당은 다음 주 또는 다음다음 주 초쯤에 마무리가 될 것 같아서, 그 이후에 연락해 주신 분들께 다시 말씀드리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아무래도 개인번호 말고 예약을 받는 핸드폰을 만들 예정입니다. 개인번호를 드릴 수 없으니 현재는 난감하다. 반응이 이렇게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뜨거운 반응을 받는 그는 이제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연예계 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8월 14일 이후 순차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건주는 무당 함수현과 함께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신남매가 되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이건주는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건주는 SBS TV 예능물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현과 '신남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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