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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정 브리핑 기자회견 중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국정브리핑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게 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에 더해 저출생 대응을 포함한 '4+1 개혁' 추진 성과 등을 국민들에게 생중계로 설명할 예정입니다.국정 브리핑의 핵심은 국민연금 개혁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국정 브리핑 기자회견 중계 아래를 통해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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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회에서 논의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을 중심으로 한 ‘모수 개혁’보다는 연금의 틀 자체를 개혁하는 ‘구조 개혁’에 방점을 둔 개혁안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국정 브리핑을 겸한 기자회견은 지난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비슷한 형식과 분량으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은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받게 됩니다. 2주년 기자회견은 모두발언과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100분간 진행된바 있습니다
이번 브리핑 및 기자회견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브리핑에서는 연금, 노동, 의료, 교육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핵심 개혁 과제 추진 성과와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상세히 밝힐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생과 안전, 개혁 그리고 소통이 핵심 키워드"라고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출입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눌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 브리핑을 통해 정치, 경제, 외교, 안보, 개혁 과제 등 여러 의제를 두루 다룰 것으로 전망되지만, 특히 연금 개혁에 무게를 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에서 연금 개혁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나서서 연금 개혁의 큰 틀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회 논의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브리핑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출입 기자단과의 기자회견도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30일에는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체제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여당 지도부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상의할 것”이라며 “당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정 간에 주요 인사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과 한동훈 대표 간에 소통이 잘되지 않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선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민생 문제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오늘 100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다음 달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이 기간 중 럭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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