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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번리 중계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손흥민(32, 토트넘)과 황희찬(28, 울버햄튼)이 다가오는 경기에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늘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 2024년5월11일 토트넘 홋스퍼 FC 번리 FC 경기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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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승점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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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아스날, 첼시, 리버풀에게 연속으로 패배하며 최근 4경기에서 단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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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5위(승점 60)에 머물러 있습니다. 4위인 아스톤 빌라(승점 67)와의 격차는 7점입니다.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는 각각 3경기와 2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잔여 경기에서 최소 2승 1무를 거두고, 빌라가 연속 패배를 할 경우, 토트넘은 4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출전을 기록했고, 그 경기에서 득점에도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20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리버풀의 전설인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득점 기록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팀의 현 상황으로 인해 마음 편히 웃을 수 없습니다. 토트넘은 번리와의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연패를 탈출하고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합니다.
손흥민이 최근 경기에서 중앙 공격수로 나서며 전술적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의 부상 소식은 토트넘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종아리 부상으로 이번 시즌 잔여 경기는 물론, 코파 아메리카 대회 참가도 불가능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는 토트넘의 공격 옵션을 크게 제한하며, 손흥민에게 더 많은 부담을 안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서 제외됐지만, 손흥민은 번리와의 경기에서 '10골-10도움'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며 힘을 보일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4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오는 11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EPL 37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이들은 3경기를 남겨 둔 상황에서 60점으로 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미 한 경기를 더 치른 4위 아스톤 빌라와는 7점 차이가 나 있습니다. 이제는 상위권 경쟁보다는 6위 뉴캐슬의 추격을 조심해야 할 처지입니다. 한편, 경기 상대인 번리는 강등 위기의 19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해결사 역할을 다시 한 번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좋은 추억을 쌓은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오가며 EPL에서 17골과 9도움을 기록 중이며, 팀의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니다. 그의 활발한 수비 참여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30개 리그의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 중에서 손흥민의 수비 가담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CIES는 손흥민이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수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격수들에게 수비 참여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이 손흥민의 경기력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은 시즌 막바지에 들어서며 골 결정력이 다소 약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믿을맨'으로 불리는 손흥민은 팀의 중요한 지점에서 항상 그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도움을 하나 더 추가한다면, 그는 EPL 역사상 '10골-10도움'을 세 번 달성한 통산 여섯 번째 선수가 됩니다. 이전에는 웨인 루니(5회),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퍼드(각각 4회), 디디에 드로그바와 모하마드 살라(각각 3회)가 이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2019-2020시즌에 11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에서 '10골-10도움'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시즌에는 17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7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2024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EPL 사무국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 후보 8인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의 이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고,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전방과 측면을 넘나들며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이 최근 4연패에 빠지고 EPL 5위로 추락하면서 팀의 부진을 혼자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손흥민이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필 포든과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 시티),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마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이상 아스날), 콜 팔머(첼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는 전문가와 팬 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되며, 결과는 1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이번 2024년5월11일 토트넘 홋스퍼 FC 번리 FC 경기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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